마이디어아스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이 디어 아스터-한민트 [카카오페이지] 몇 년 전, 그녀의 딸이 말했다. "엄마가 혹시 다시 살게 되면, 나 낳지 말아요." "나 안낳아 줘도 돼. 아빠 말고 더 좋은 사람 만나요. 있었다면서요, 첫사랑. 다시 살게되면, 고백해봐요. 혹시 또 알아요? 잘될지?" 모녀는 같이 킥킥 웃었다. 그리고 리헨 코플런드는 잠에서 깨어났다. 열아홉 살의 모습으로.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는 리헨이 딸을 그리워 하며 살아가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리헨은 이번에는 딸을 좀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작은 것에서 부터 하나하나 어린날의 치기 대신 여유와 연륜으로 대처해나갑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한 것이 하나 있죠. 딸의 말대로 자신의 추억을 위해 첫사랑, 슈데르멜 라프트에게 파트너 신청을 하고 그를 만나고 알아갈수록 그녀는 흔들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