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픈-김이환 한 면에 '오픈' 이라는 글이 적혀 있는흰 상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이 상자라는 공통된 사물을 가지고몇 개의 이야기가 차례로 진행됩니다.마지막에는 앞에 나왔던 모든 소설들을읽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이 남자 또한 상자를 받았고,이야기에서 상자를 전해주던 다른 남자가 나와서그에게 이야기를 들려준 이유를 말해줍니다. 대가를 받고 소원을 들어주는 상자와욕심을 부리다 벌을 받는 사람의 이야기는 흔하지만그 소재로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게그리고 그 이야기들 사이에서 생각해 볼 만한 것이 많다는 게이 소설을 덮으면서 '재미있었다, 잘읽었다.'라는 생각을하게 만든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 작가이름이 익숙하다 싶더니 '절망의 구'를 쓰신 분이네요.누가 추천 해 줘서 읽어야지, 하고 잊고 있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