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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웹툰으로 먼저 접한 작품입니다.
이거 웹툰도 꿀잼!
웹툰이 얼마나 재미있었으면 소설을 찾아봤겠어요ㅋㅋ
(사실 읽는 것도 좋아해서 그렇지만!
웹툰은 며칠전에 시즌 다시 시작했어요.)
장르는 오피스 로맨스입니다.
시크하지만 내 여자한텐 잘해주는 남주와
씩씩하고 밝은 여주 이야기에요.
아, 그리고. 썅년주의.
근데 뭐 우리 대형견 남주는 여주만 보기 때문에,
그냥 그동안 당한 것 때문에 여주가 안쓰럽긴 하지만
답답하고 막 속터지고 그런 건 없습니다.
남주 태도가 단호박. 좋아요!
여주는 뭔가... 일반적으로 '소녀가장'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그런 이미지입니다.
밝고, 긍정적이고 매사에 열심히 합니다.
서러운 일이 있어도 캔디처럼 이겨내요!
근데 사실 썅년에게 당하는 거 보면 속이 터짐
집을 좀 박차고 나와보겠니?!?!?!?
::
대형견 남주, 능력남, 너만 보여
&
밝은 여주, 수줍수줍, 캔디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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