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폐하!-양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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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이 참 아기자기하고 귀여움!

마녀인 여자 주인공은, 생활마법에 능숙해서

빵집 '그랑그랑'을 운영하고 있어요.

마녀의 친구 빗자루와 함께!

(조아라 연재 당시에는 이 빗자루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고 합니다 :D)

 

빵집을 운영하던 어느날, 제국의 황제가 죽고

황자들이 권력다툼을 하다가 다 죽어버리죠.

그래서 마지막 남은 황족이 우리의 주인공!

이라서 '아이고, 폐하! '입니다.

빵집 운영하다가 나라 운영하게 생긴 꼬마 마녀는

귀엽지만 성실하게 국정을 잘 돌봐요.

우리 마녀 폐하가 너무 귀여워서

진짜 엄마 미소 짓고 보게 되는 소설인데,

연애도 달달해서 계속 웃으며 보게 됩니다.

 

이걸 시작으로 양효진 작가님 다른 작품도 보고 있는 중인데

특유의 귀여운 문체가 작가님의 특징인 것 같아요.

심리 묘사나 장면 묘사가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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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 타고 하늘 날아다니는

귀여운 마녀 황제의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동화책 같은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보면 좋은 소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