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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아토-송명순

 

 

 

 

"우리말로 선물을 아토라고 한다면서요?"

 

본문 중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소설제목이 뭔가 했더니 우리말로 선물이라는 뜻이네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타임슬립에서 만나게 된 사랑입니다.

여주가 경찰인데, 도둑을 쫓다가 교통사고를 당해요.

그리고 눈떠보니 조선시대였더라.

그리고 남주 앞에 떨어졌더라.

남주는 세종대왕의 동생인 덕운군입니다.

여주가 쫓던 도둑이 들고 튄 책의 저자이며,

시간을 넘기 전에 '잘생겼는데, 놈팽이로 살다가 자살한'

이라는 설명이 짧게 나왔던 사람이죠.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사람, 놈팽이를 가장해서

귀기사건을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것 뿐만 아니라 종친이라는 이유로 견제 받기 때문에)

그리고 시간역행을 한 여주는 귀기사건의 산 증인이죠.

이때까지는 다 죽은 시체와 물건만 왔거든요.

 

그렇게 과거를 건드리고 싶지 않은 여주와,

여주가 올 것을 알고 있었던 남주와 그 주변인과

사랑에 빠진 둘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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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결국 여주는 절묘한 타이밍에 집에 돌아가게 되고,

남주는 몇년을 미친듯이 떠돌다가 미래로 오게 됩니다.

그래서 여기서 소설 첫 부분을 떠올려 보면

스토커라고 하던 그 사람이 바로 우리 왕제님

알고보니 2년전에 이미 와있었던 거죠.

근데 여주 보니까 자기 기억못하고

그래서 아... 아직 안만났구나, 하고 기다렸던 거예요.

그리고 해피엔딩

그리고 주군 따라 온 지환도 제 인연을 만나 해피엔딩

 

::

 

타임슬립

조선시대로 역행

현실로 복귀

한글창제에 한숟가락 걸침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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