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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이 참 아기자기하고 귀여움!
마녀인 여자 주인공은, 생활마법에 능숙해서
빵집 '그랑그랑'을 운영하고 있어요.
마녀의 친구 빗자루와 함께!
(조아라 연재 당시에는 이 빗자루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고 합니닼ㅋㅋㅋㅋ)
빵집을 운영하던 어느날, 제국의 황제가 죽고
황자들이 권력다툼을 하다가 다 죽어버리죠.
그래서 마지막 남은 황족이 우리의 주인공♥
이라서 아이고, 폐하! 입니다.
빵집 운영하다가 나라 운영하게 생긴 꼬마 마녀는
귀욤귀욤하게 국정을 잘 돌봐요.
우리 마녀가 너무 귀여워서ㅠㅠㅠㅠ
진짜 엄마 미소 짓고 보게 되는 소설인데,
뒤에 또 연애도 나오거든요!
그것도 달달해서 입이 귀에 걸릴 것 같아요ㅠㅠ
이걸 시작으로, 양효진 작가님 다른 작품도 보고 있는 중인데
특유의 귀여운 문체가 작가님의 특징인 것 같아요.
뭐 꺄>_<이런 게 나오는 귀여운 문체가 아니고,
심리 묘사나 장면 묘사가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요.
::
빗자루 타고 하늘 날아다니는
귀여운 마녀 황제의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동화책 같은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보면 좋은 소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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