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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여주

랭킹 1위를 영혼까지 털어버림-술푸레나무 [카카오페이지] 대던전시대, 회사원 손모아는 집에서 자다가 던전에 휘말려버렸습니다. 헌터도 아닌 일반인인 그녀가 던전에서 할 수 있는 건 없었죠. 주변에서는 정찰을 도는지 주기적으로 충왕류의 앞다리칼날이 찰칵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거대한 던전 몬스터를 죽일 방법도 없는 상황. 공포에 떨다 탈출까지 먹고살기 위해 주변을 풀을 뜯은 순간, 각성하게 됩니다. 그러나 모아가 얻은 스킬은 F급 채집과 히든 패시브 '없었는데요, 있었습니다' 두 개 뿐. 공격형은 없고 히든 스킬은 '최상의 상태로 채집을 합니다'라는 도움안되는 문구 뿐. 그래도 열심히 풀을 캐고, 꼬박꼬박 핵이 나오길래 그걸 먹어서 버프를 얻어 죽기살기로 몬스터 한 마리를 잡은 뒤 던전을 탈출합니다. 그렇게 각성은 했지만 변변찮은 공격스킬 하나 없는.. 더보기
S급의 히든 퀘스트-아리탕 [리디북스] 어느날 열린 게이트. 유복한 가정에서 명문대, 대기업까지 탄탄대로를 걸어온 세아는 회사 점심시간에 맞닥뜨린 게이트에서 각성합니다. 최초 S급으로 각성한 그녀는 전투 능력도 뛰어나 그 뒤로도 많은 활약을 하게 되죠. 그렇게 마흔까지 열심히 살다 임종을 맞이 하게 되는데, 문득 언젠가 들었던 히든 퀘스트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가 사망하는 순간, 히든 퀘스트가 열리게 되지만 세아는 볼 수 없었죠. 그리고 다음 순간, 그녀는 스물후반 게이트가 터진 5년 뒤의 인터뷰 현장에서 눈을 뜹니다. 히든 퀘스트의 달성 조건은 '시스템 살해' 성공 조건은 죽음, 실패 시 회귀라는 어이없는 보상이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몇 번을 세아는 죽음과 회귀를 반복하며 살아갑니다. 지쳐가던 어느 .. 더보기
비정규직 황후-한민트 [카카오 페이지] 어머니는 어릴 때 돌아가시고, 황실의 기사인 아버지와 둘이 살고 있던 에스텔라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혼자가 되고 나서야 호적에 쌍둥이 동생인 '에스틴'이라는 이름이 올라 와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그것은 여자 혼자 살아남기 힘든 세상에서 아버지가 에스텔라를 위해서 남겨 준 것 같았죠.예전에 이름을 날렸던 무가인, 그렇지만 지금은 쇠락해버린 아르투르가의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정작 그 검술(?)을 받은 것은 여자인 에스텔라였기에, 그녀는 남동생 에스틴의 이름으로 살면서 실력도 숨기고 살아갑니다.눈에 띄면 안되니까요! 들키기 쉬워지니 그녀는 월급루팡을 꿈꾸며 평온하고 안락한 삶을 계획합니다.하지만 그것도, 치안대로 일하던 중 숲에서 만난 한 붉은 머리의 남자 때문에 모든 것이 무산이 됩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