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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마법사와 마녀의 동거생활기




[조아라]



현재는 보이는 것 처럼 습작처리된...ㅠㅠ작품입니다.

요즘 바쁘다 보니 읽고 나서 후기쓰는게 자꾸 미뤄지고 쌓이고...

그러다보니 이런 불상사가 생기네요....8ㅅ8


내용은 제목 그대로 둘의 동거생활기입니다.

마녀 로데아는 마녀중에서도 제일가는 능력자입니다.

여왕님과 멀리 떨어져서 추운 자신의 집에서 홀로 마법실험을 하며 살아가죠.

그런데 어느날, 봉인 마법 실험을 하던 그녀는 마법이 꼬여 자신이 모르는 곳으로 오게됩니다.


그곳이 존잘 남주와 귀요미가 사는, 심지어 마녀가 없는 세상이라는 걸 알게 된 그녀는

남주에게 자신의 세계의 지식을 공유해 줄 테니 실험실을 빌려달라는 거래를 하게 됩니다.

존잘인데다가 남들 부탁은 다 들어주는 호구? 남주이지만,

남주도 이 세계에서 여주와 동급으로 능력자다 보니 대화가 통하는 여주가 너무 반가웠던거죠!

심지어 다들 자기 얼굴보고 스토커짓하는데 얘는 똑똑한데 그런것도 없어!

그렇게 점점 친해져가고 서로의 마법지식에 놀라는 나날이 이어집니다.


그 사이 여주는 남주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의식하기 시작하고

남주는 자기한테만 안웃어주는 여주때문에 삐지기 시작하고.

그리고 그 사이에 남주를 좋아하지만 있는거라곤 신분을 기반으로 한 권력 뿐인 여자가 나타납니다.


이 여자가 남주를 스토킹하는 바로 그 아이랍니다.

하지만 악역이 나온다고 속터져!는 아니에요.

우리 여주는 우산 하나 들고 산책가서 이 아이 참교육시켜주고 온답니다 :)

그러면서 여주도 이 세계에 점차 얽히기 시작해요.


처음에는 여주처럼, 시내에서 떨어진 숲속 남주 집에서 살다가

스토커 영애를 계기로 존재를 알리고, 수도의 파티에 가게됩니다.

그러면서 남주가 황제랑 한 계약에 관한 비밀도 밝혀지고

남주는 이 기회를 놓칠세라 전세계의 사신들이 모인 자리에서

여주는 내꺼! 선언을 합니다.


이런 주 스토리 외에도 남주 동생의 연애사라던가,

남주 동생이 수식 마법의 천재라서 여주가 했던 마법을 분석해

다시 차원이동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서 여주 세계에 가보는 내용이라던가

주스토리와 어우러져 더 재밌는 사이드 스토리들이 많답니다.


마지막 글은 제가 못 읽었는데 제목이 출판계약 맺었다는 얘기였던 걸로 기억해요.

그러니까 이북이던, 다른 사이트에서든 추후에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달달하고 귀여운 로맨스 판타지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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