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순혈 마법사 매리엔과 용족 곤의 이야기입니다.
순혈이라는 것 때문에 모두의 압박감, 기대, 두려운 시선과
부모마저도 자신을 사지로 던져넣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외로움을 느끼던 매리엔과
어느순간 부터 큰 성에 홀로 남아 쓸쓸하던 곤이 만나서
꽃 키우려다가 세상에 남은 또다른 순혈 마법사를 찾아내고
마약 밀매부터 시작한, 용족과 마법사를 위협하는 이들도 추적하고.
꽃 좀 키우면서 살아보겠다고 했는데 이런저런 일에 말려들게되는 이야기입니다.
각자 무리에서 떨어져 외롭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연관되어 살고 있는 둘의 이야기가,
주변인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나오지만 결과적으로 둘로 이어지는
그 분위기가 참 평온하게 즐길 수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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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여주바라기
순혈마녀여주
용족남주
내배에칼을쑤셔넣은건네가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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